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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노동교육원, 부산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교육 협력 강화
  • 이동훈 기자
  • 등록 2026-10-07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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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교육 2.0’ 전략 기반 지역별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 부산시 노동교육 현안 논의 및 실천 중심 모델 확산 본격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노동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부산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교육 협력 강화

교육원은 8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 지역 전 생애 노동교육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산하 노동교육 TF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노사단체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노동교육 현안을 논의한다.

 

이 날 회의는 교육원이 추진 중인 ‘고용노동교육 2.0’ 전략과 연계해 부산 지역 노동교육 체계를 정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교육 과제 발굴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교육원은 지역 사회가 주도적으로 노동교육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활용한 ‘지역단위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해당 협의체는 지역 노동교육 추진 방향 설정, 교육 수요 조사, 강사 및 예산 등 교육 자원 연계,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노사민정협의회 중 신청을 받은 9개 지역에서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부산 회의는 전남, 광주, 충남, 경기, 강원, 제주에 이어 개최되는 일곱 번째 지역 단위 협의체 회의다.

 

교육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며, 지역별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체를 통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교육을 실천하는 노동교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교육원은 산업구조 대전환과 복합 위기 속 전문적인 노동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교육 2.0’을 선언했다. 이는 전 생애 노동교육 활성화, 노사 및 사회적 대화 역량 제고, 고용노동행정 전문가 양성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부산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고용노동교육 2.0’이 지역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동교육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지고,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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